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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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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병역 면탈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룹 '빅스' 멤버 겸 메인 래퍼 라비(RAVI·김원식·30)가 수사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12일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이어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은 최근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그룹 멤버 겸 래퍼 A씨가 신체 등급을 낮추는 등의 수법을 통해 병역을 감면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브로커는 A씨가 자신을 통해 신체등급 4급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문은 라비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같은 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과 언론 등에서 라비가 특정됐다. 라비는 지난해 5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했고, 그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라비는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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