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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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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엄현경이 엔터세븐을 떠난다.

엄현경 측은 13일 "엔터세븐과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서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마침표를 찍었다"고 알렸다. 지난해 5월 케이원엔터테인먼트(현 엔터세븐)에 둥지를 튼 지 8개월 만이다.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경성스캔들'(2007) '굿 닥터'(2013) '피고인'(2017) '청일전자 미쓰리'(2019) '두번째 남편'(2021~2022)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3', SBS TV '정글의 법칙',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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