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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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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전소민이 난데없는 수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스킵'에서는 치어리더, 억대 요식업 대표 등 다채로운 직업의 남녀 8인이 소개팅을 펼쳤다.
이날 새해 첫 녹화에 돌입한 유재석·전소민·넉살은 새해 인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시간을 보던 유재석은 "딱 10시다. 칼같이 (녹화)해야지 또"라며 쿨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 진짜 칼이네요. 왜 이렇게 날카롭고 차가워요?"라고 했고, 넉살은 "면도는 왜 대충하신 거에요?"라며 몰이를 시작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에 "레이저로 제모 한 번 하세요"라며 "3번만 해도 옅어져요. 마취도 안 해요. 오빠 피부과 다니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전소민의 레이저 제모 권유에도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네 수염이나 깎아라"라며 농담했다. 전소민은 당황하며 "수염 없어요. 나 진짜 수염없어요. 깨끗해요. 오해에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알았어. 없어"라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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