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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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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강윤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황찬성이 강윤성 감독의 단편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Hong Kong within me)'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CJ ENM 홍콩법인 제공, 홍콩 관광청이 지원하고 백그림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이다.

'홍콩 인 렌즈'는 한국을 비롯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의 감독들이 홍콩을 모티브로 한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중 한국은 영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압꾸정'과 OTT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를 만든 강윤성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한편 프로젝트의 영화들은 올해 CJ ENM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전역 채널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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