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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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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이승윤이 새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꿈이 거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처참히 부서진 나침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긴 여정의 끝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여행의 끝에서 어떤 음악적 결과를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꿈의 거처'에는 지난달 공개한 싱글 '웃어주었어'에 수록된 3곡과 지난 6일 발표한 '비싼 숙취'에 수록된 3곡이 포함된다. 이 앨범은 기획부터 발매까지 9개월 간 진행된 정규앨범 발매 프로젝트의 종착역이다.

한편 이승윤은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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