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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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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조우종(47)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우종 아버지는 이날 76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모처에 마련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에 입사했다. 2016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와 계약했다. 2017년 KBS 아나운서 정다은(40)과 5년 연애 끝에 결혼, 그해 딸을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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