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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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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1000만 관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2주차에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아바타:물의 길'은 13~15일 39만218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941만4281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18일 한국영화 '교섭'과 '유령'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확신할 순 없다. 두 영화가 개봉 첫 주에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1000만 관객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16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는 '교섭'이 7만5962명으로 1위, '아바타:물의 길'이 7만881명으로 2위다. '유령'은 5만44명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4만5189명이 봐 누적 관객수 93만4866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 개봉 첫 주말 관객수는 30만9316명이었다. 개봉 2주차 주말엔 전주와 비교해 관객수가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히려 관객수가 늘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 연재한 '슬램덩크'가 원작이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내용 중 일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고,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해 새로 만든 작품이다. 이노우에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영웅'(23만176명·누적 260만명), 4위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14만1150명·누적 54만명), 5위 '스위치'(6만9822명·누적 35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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