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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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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그룹 '블랙핑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이끌고 있는 자선 단체의 콘서트에 참석한다.

16일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Figaro)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원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기금을 모을 수 있는 종이 저금통을 지난 11일부터 우체국에서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운동이 시작됐다.

앞서 마크롱 여사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2월 11~12일(현지시간) 파리 내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연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공연장 앞에선 블랙핑크 팬덤 '블링크'가 자발적으로 플래시몹을 펼치는 장관이 연출되는 등 콘서트 열기가 뜨거웠다.

28일 프랑스 TV에서도 방영되는 이번 자선 콘서트엔 미국 거물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 영국 팝스타 미카, 프랑스 출신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등도 출연한다.

한편 유튜브 구독자 수가 8390만명으로 전 세계 팝스타 중 1위인 블랙핑크는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7~8일 멤버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파리 자선 콘서트 참석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등 아시아 투어 중간에 이뤄진다.

블랙핑크는 이와 별개로 올해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도 잇따라 초청됐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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