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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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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다솜과 안우연이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완벽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16일 MBC TV 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은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이 전한 캐릭터 접근법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다솜은 극중 의대 수석 입학 이후 1등을 놓치지 않은 엄친딸 의사 '태정원' 역을 맡았다. 태정원은 도진우(김정현)의 옛 연인이다. 도진우를 두고 한계절(임수향)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김다솜은 "(태정원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숨기는 데 익숙한 인물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표정을 덜어내는 연습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태정원 캐릭터의 감춰진 매력도 전했다. 김다솜은 "감정을 숨기고 방어하다 보니 주변인들은 정원이를 얼음공주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개그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꼭두와 계절, 정원과 한철, 옥신과 각신 등 인물 간 케미스트리에 집중해 주시면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안우연은 형사이자 한계절 남동생 '한철'로 분한다. 한철은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근성의 소유자로, 겉으로는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정이 많고 따뜻하다.

안우연은 "철없는 동생이면서도 때로 오빠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반면 직업적인 면에서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면이 돋보인다"며 공부 머리는 부족하지만 범인 검거에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한철의 매력을 전했다.

안우연은 "한철의 성격을 보여주는 웃긴 대사들이 있었는데 진지함과 코미디를 모두 살리려 했다. 테이저건, 수갑 등을 어디에 차고 있는지 현직 경찰분들의 착장을 살피고 지인을 통해 형사라는 직업을 공부했다"며 캐릭터를 위해 기울였던 노력들을 전했다.

'꼭두의 계절' 관전 포인트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걸쳐 있는 꼭두와 계절의 연결고리를 잘 살펴보고, 그 가운데 인물들이 함께 얽혀 꼬인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중점적으로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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