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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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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만찢남'이 색다른 4인 4색 캐릭터 열전을 예고했다.

오는 27일 첫 공개하는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은 웹툰작가 침착맨(이말년), 주호민, 기안84, 모델 주우재가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예능이다.

먼저 자신을 '킹받는 남자'라고 소개한 이말년은 2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침착맨' 채널 유튜버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급 감성 결정체로 자리잡은 그가 무인도 생활에서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주호민은 '소인배', '양말 아저씨' 등 별명으로 불리며, 특유의 어마어마한 뒤끝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과연 이런 그의 성격이 생존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큰 형으로서 무인도 살림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기안84는 화장실 거울에서 주방 가위로 셀프 미용을 할 정도로 날 것 그대로 모습을 보이며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별명을 얻어왔다. 어디서든 적응하는 미친 적응력이 고된 섬 살이에서도 유효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침펄기'(침착맨+주호민+기안84) 열혈 팬인 주우재는 이번 '만찢남' 합류를 통해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거듭났다. 이미 타 방송에서 세사람과 호흡을 맞췄던 주우재가 이번엔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쏟아진다.

한편 '만찢남'은 공개를 앞두고 한정판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16일 오후 2시 이후 카카오톡에서 티빙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침펄기주' 이모티콘을 선착순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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