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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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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K팝 가수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블랙핑크' 외에도 K팝 스타와 한국계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16일(현지시간)이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3세대 K팝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 가수인 홍콩 국적의 잭슨 왕·한국계 미국 DJ 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예지·힙합 크루 '디피알(DPR)' 멤버인 DPR 라이브(LIVE)와 DPR 이안(IAN)은 오는 4월 14~16일, 21~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른다.

잭슨 왕과 디피알 라이브·이안은 미국 얼터너티브 R&B의 선구자인 프랭크 오션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16일과 23일, 예지는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인 15·22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잭슨 왕과 예지는 앞서 코첼라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인디오에서 2주 간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코첼라 공연장은 서울 잠실 경기장의 약 92배 크기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한국 뮤지션 중 코첼라 첫 출연은 2011년 듀오 'EE'(이윤정·이현준)다. 2016년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두 번째로 참여했고, 2019년엔 블랙핑크와 함께 밴드 '혁오', 전통음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가 출연했다.

작년엔 블랙핑크의 YG 직속 선배였던 2세대 K팝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으로 현지에 다양한 아시안 아티스트를 소개해온 레이블 '88라이징'의 공연 하나로 6년4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또 에스파 역시 88라이징 기획 공연의 하나로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공연했었다. YG 소속된 그룹 '빅뱅'이 2020년 코첼라에 초청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출연이 무산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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