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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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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블랙핑크가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을 사흘 연속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3~15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HONG KONG'을 개최했다.

아시아 월드 엑스포는 마돈나, 브루노 마스 등 유수의 글로벌 스타들이 무대를 꾸민 곳이자 홍콩에서 가장 큰 공연장이다.

공연장 측은 블랙핑크의 재입성을 기념하고자 본 장소 벽에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와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별을 제작했다.

팬들의 열렬한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로 오프닝을 열며 홍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 (DDU-DU DDU-DU)', '러브 식 걸스(Lovesick Girls)' 등의 히트곡 릴레이와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여기에 '본 핑크(BORN PINK)'에 걸맞은 화려한 오브제들과 조명, 폭죽 등 무대 장치의 화려한 움직임이 몰입도를 높였다.

네 멤버는 다양한 형태의 리프트와 돌출형 무대를 넘나들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했고 열정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 그간의 그리움과 갈증을 모두 씻어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에는 생일을 맞은 제니를 위한 깜짝 파티가 열렸다.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 속 제니는 행복을 만끽했고, 홍콩 팬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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