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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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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크리에이터 풍자로부터 허언증 폭로를 당한 개그우먼 신기루가 해명에 나선다.

17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신기루와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박미선은 "장영란과 김호영도 시끄러운데 둘이 와서 기가 빨린다. 양쪽 귀에서 피 나게 생겼다"고 험난한 상담 길을 예상한다.

이어 상담이 시작된 가운데 풍자는 "허언증이 심하다"며 신기루를 고발한다. 풍자는 "(신기루가) 라면 안 좋아한다더니 나랑 라면을 3봉지나 먹었다. 생선을 안 먹는다더니 고등어를 동해안 씨를 말릴 만큼 먹는 걸 내가 봤다"며 폭로한다. 이에 신기루는 "라면을 안 좋아한다 했지,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다. 생선을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고 안 좋아한다고 했다"며 해명했지만 장영란은 "허언증 맞다"며 풍자의 편을 들어준다.

박미선은 "허언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냐"며 주변 동료들의 반응을 궁금해한다. 신기루는 "분위기다. 그게 바로 선동질이라는 것"이라며 본인이 희생자임을 강조한다. 신기루는 "제가 '이성 교제를 많이 해봤다',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 '불장난 같은 사랑도 해봤다'고 하면 다 허언증이라고 한다"며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등 많았지만 실명을 말할 수는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에 박미선은 "김철민이랑은 진짜 썸탔냐"며 묻는다. 신기루는 "상호합의하에 서로 썸으로 인정했다"며 쿨하게 이야기했고 박미선은 "남녀 사이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니 전화연결을 해서 들어보자"며 김철민과 전화 통화를 추진한다.

결국 박미선이 "진짜 썸 탔냐"며 김철민에게 질문하자 김철민은 잠시 침묵을 지킨 뒤 "그게 또 거기까지 이야기가 갔구나"라며 말을 아낀다. 그리고 김철민이 대답하려 하자 신기루는 "똑바로 이야기하세요"라고 덧붙여 김철민을 멈칫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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