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멋들어진 경찰복 핏…늠름 '두뇌공조'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차태현이 멋들어진 경찰 정복 핏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두뇌공조' 5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금명세(차태현)·설소정(곽선영)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심지유) 사건의 진범을 찾고자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했다. 이어 금명세가 대리자(이상숙)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지율이 대신 구원 의식을 받게 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 '기겁 엔딩'이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태현이 경찰 정복과 모자까지 갖춰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금명세가 경찰청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장면. 금명세는 경직된 자세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드리우는가 하면, 긴장된 표정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평상시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금명세가 정복을 입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힌편 '두뇌공조' 6회는 17일 오후 9시50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