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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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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최민호와 배우 여진구가 '두발로 티켓팅'에서 색다른 매력을 지닌 막내로 변신한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최민호와 여진구는 사랑스러움과 똑부러짐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먼저 최민호는 고된 여정길이 지치지 않도록 해주는 긍정 에너지를 담당한다. 최민호는 "두 형(하정우, 주지훈)들의 재미있는 부분들이 잘 보여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민호형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뜨거운 형이었다"며 남다른 에너지에 경외심을 표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지닌 여진구는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맡는다. 알아두면 쓸 데 많은 일명 '알쓸진구'로 불리며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이에 주지훈은 "우리 스물일곱 여진이(여진구 별명)는 80대 노인이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젓하고 진지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도 "진구는 바위 같다. 묵직함이 있다. 때로는 나보다 형 같다"고 말했고, 최민호도 "저보다 어리지만 속도 깊고 멋있는 부분들이 참 많았다. 함께 여행하는 동안 저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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