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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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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사업 실패의 쓴 맛을 맛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은광과 가수 홍서범,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은광은 '쪽박찬 놈'으로 소개돼 멤버들(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준호)의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이상민은 "11년 차 아이돌에 히트곡도 많고 뮤지컬, 예능까지 하는데 왜 쪽박찼냐"고 물었다. 서은광은 "어릴 때 돈을 벌다 보니까 돈 관리 할 줄을 몰랐다. 오히려 불안했다. 괜히 (돈을) 불리려다 손실만 봤다"고 털어놨다.

'주식이나 코인도 했냐'는 물음에 서은광은 "둘 다 했었다"며 "성적은 당연히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93%인 본인의 코인 성적을 보여주며 "-4500만 원이고 300만 원 남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류승수는 "왜 불안한 종목에 투자를 하는 거죠?"라고 궁금해 했고 탁재훈은 "내 현실이 더 불안하니까"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또 류승수는 "은광이는 공부해서 사는 거야? 아니면 어디서 듣고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서은광은 "혼자 잘못 공부해서 (샀다)"고 답했다. '부모님의 돈관리 유무'에 대해서는 "용돈은 드리지만 관리는 제가 한다"고 했다.

류승수가 서은광에 폭풍 질문을 쏟아내자 탁재훈은 "저희도 궁금한 게 저희가 MC거든요. 너무 MC처럼 물어보시니까… 정식으로 하고 싶으면 이혼하고 오세요"라고 농담했다.

한편 김준호는 서은광에 사업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서은광은 "사업도 했었다"며 "동네에 동생이랑 술집을 오픈했었다. 심지어 잘됐다. 통장에 몇천만 원 순이익이 생겼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다 마이너스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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