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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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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7080 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의 ‘미사리’ 라이브 공연문화 부활과 K팝 공연무대 등 복합문화공간인 K스타월드 조성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하남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하남문화재단은 미사리 카페촌 부활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가요계 인사와 대담회를 했다.

17일 대담회에는 가수 남궁옥분, 조영남, 윤형주, 이정선, 하남석, 이치현, 권인하, 최성수, 마음과마음(임석범·채유정), 우순실, 추가열, 임병수, 윤태규, 백영규, 박호명, 우종민, 박미정 등 가수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거 포크음악의 주무대였던 ‘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의 쇠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가수들의 자체적노력 만으로 다시 부흥시키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다.

미사 라이브 카페촌은 운영비가 상승하고 주변 지역이 개발되는 등의 변화로 겨우 소수의 카페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가수는 후배 가수들의 활동 무대가 좁아지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유치를 꼽았다.

미사 아일랜드 일대에 들어설 K스타월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K팝 대형 공연장과 K컬처 문화·영상산업단지, 테마파크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남궁옥분은 “후배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유치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참여했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위해 선배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각종 규제 해결이 사업 성패의 최우선”이라며 “최근 사업 관련 연구용역 비용이 문화체육관광부 금년 예산(국비)에 최종 반영된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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