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주우재, 강제 무인도行?…기상천외 생존 도전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만화가 이말년(침착맨), 주호민, 기안84, 모델 주우재가 무인도로 끌려갔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이 3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황량한 외딴 섬을 찾은 침펄기주(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네사람은 '이 공간은 만화 속이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설상가상 '주어진 만화대로 살아야 한다'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받은 그들은 얼떨결에 섬 생존을 시작한다.

주호민은 만화 한 장면을 리얼하게 재연하기 위해 자신의 포인트인 민머리를 가리고, 이말년은 포동포동한 피지컬로 그림 속 근육맨을 따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제작진은 "만화를 유리하게 바꿀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발악하는 네 남자가 과 이 세계관을 벗어날 수 있을지 결말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주우재가 만화 속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예능이다. 오는 27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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