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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4년여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이하 1월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에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빌보드 200'에서 13위에 자리했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지난 2018년 9월 1일 자 차트 이후 약 4년4개월 만에 해당 차트에 재진입했다. 지난달 LP 버전 출시에 힘입은 것이다. 이 음반은 이번 주 '바이닐 앨범(LP)' 차트에선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에게 전환점이 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7위를 찍었다.

특히 이 음반의 타이틀곡 'DNA'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5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 현지 인기의 시발점이 됐다. 한국어 곡으로는 2012년 '강남스타일' 이후 두 번째로 '핫100'에 진입하는 역사를 썼다. 'DNA' 이전에 '핫100'에 진입한 원더걸스 '노바디'(2009), 2NE1 출신 '리프티드(Lifted)'(2016)는 영어 노래였다.

또 '러브 유어셀프 승 허' LP는 방탄소년단 음반 중 공식적으로 처음 발매된 LP다. 이전에 발매된 LP는 '버터', '유니버스' 등 싱글 한정판이었다. 방탄소년단의 기존 음반이 LP로 꾸준히 재발매가 되면 '러브 유어셀프 승 허' 같은 역주행 사례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미국에선 LP가 CD보다 더 많이 팔렸다. 해당 해는 1987년 이후 바이닐 레코드가 CD보다 더 잘 팔린 첫 해였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작년 12월 음원·CD로 공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를 올해 상반기 안에 LP로 다시 낸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RM의 '인디고'는 125위에 자리했다. 총 5주간 해당 차트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120위로 31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글로벌(미국 제외)' 90위, '글로벌 200' 155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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