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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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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명동사랑방' 박하선이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NA 신규 예능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포맷의 연애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리얼한 썸과 미묘한 기싸움을 그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무엇보다 '명동사랑방'은 MC들이 직접 연애 코칭에 뛰어들 예정이라 기존 연애 프로그램들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지닌다.

자칭 타칭 연애 고수 4MC 서장훈·채정안·박하선·양세찬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 등을 파악해 연애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MC 박하선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연애 프로그램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찾아볼 만큼 좋아해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었다. 시청자들에게 청춘의 설렘, 풋풋함을 느끼게 해줄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명동사랑방'의 차별점에 대해 "'천생연분'등 연애 예능 시초에 가까운 특성이 오히려 신선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연애 촉에 대해서는 "좋은 편이다.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잘 보이고 저 역시 잘 느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 받을 수 있도록 했던 건 고수에 가까운데, 막상 연애를 시작하면 밀당은 잘하지 못해서 하수에 가깝다. 그런데 결혼하면 다 고수가 된다"며 웃었다.

자신만의 커플 매칭 비법에 대해 묻자 박하선은 "출연진 분들이 하고 싶은 대로 놔두었다. 단, 고민이 있는 친구들한테는 질투 작전으로 잠시 다른 친구와 데이트하고 오라고 조언해줬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면서 "생각보다 많은 커플이 탄생했고 현실에서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방송이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출연자분들이 귀엽고 매력이 많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실제 휴대전화 없이 촬영했고, 준비하는 시간에도 어울리며 노는 게 즐거워 보였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반전들도 있다"면서 "다음 녹화가 빨리 오길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다. 챙겨 보시면 다른 연애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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