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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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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마약을 실제 접한 뒤 당황했다.

미미는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교양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실시간으로 마약 밀반입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수하물수취지역에서 실태를 접했다.

관계자는 마약탐지견이 후각으로 승객들의 화물에서 마약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미는 마약탐지견 훈련에 사용되는 대마초를 접했다.

전문가인 관계자가 냄새를 맡아도 좋다고 허락했으나 미미는 괜한 두려움에 망설였다. 그러다 용기를 내 냄새를 맡았는데 "후추 냄새가 난다. 잔향이 오래 남는다"고 반응했다.

또 이번 방송 녹화 중 여행객의 캐리어를 '이온 스캐너'로 검사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해당 장비는 인체 또는 사물에 묻어 있는 입자를 분석해 마약류가 묻어 있는지 유무를 판독한다. 전문가는 "마약의 미세한 흔적까지 감지할 수 있다. 한 대에 1억 정도 한다"고 귀띔했다.

장비 효과 확인을 위해 대마초 봉투를 만진 미미의 손을 검사했는데 대마초의 주성분 THC가 검출됐다. 미미는 짧은 시간 접촉에도 마약 성분을 검출하는 이온 스캐너에 대해 놀라워했다.

조사관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라는 말만 들어도 깜짝 놀란다. 마약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준다. 술, 담배처럼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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