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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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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2세대 대표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태양(35·동영배)과 K팝 3세대 대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28·박지민)이 협업곡으로 영국(UK) 오피셜 차트를 뚫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한다.

20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이 피처링해 지난 13일 발매된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는 이번 주(20~26일) 싱글 톱100 차트에 96위로 데뷔했다.

태양이 오피셜 싱글차트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에 실린 솔로곡 '필터(Filter)'로 해당 차트에서 100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방탄소년단 팀으로서는 여러 번 이 차트에 들어왔다.

이와 함께 '바이브'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Singles Sales Chart)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Singles Downloads Chart)에선 각각 4위를 차지했다.

앞서 '바이브'는 발매 즉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차트 상위권 진입을 예고했다. 다음 주 초에 발표되는 28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도 유력하다. '바이브'는 태양이 소속사를 더블랙레이블로 옮겨 처음 발표한 곡인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지민은 2월에 첫 솔로 음반을 내놓는다. 이를 앞두고 제대로 예열을 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OMG'의 선공개곡 '디토(Ditto)'는 이번 주 싱글 톱100 차트에서 97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 2주 연속 진입이다. '디토'는 지난 주 이 차트에 첫 진입 당시 성적인 95위보다 2계단 떨어졌으나, 데뷔한 지 6개월밖에 안된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성과다.

특히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 차트보다 더 문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그간 해당 차트 순위에 든 팀은 싸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손에 꼽는다. 이번 주 싱글차트에 진입한 K팝 팀도 태양·지민 그리고 뉴진스뿐이다.

이와 함께 '디토'는 최근 '핫100'에서는 96위로 진입했다. 28일 자 '핫100'에서도 진입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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