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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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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의사 민혜연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잘못 살고 있다고 발언했다.

23일 오후 5시40분 방송하는 MBC TV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에서 운동선수, 개그맨 등 유명인의 아내 12명이 출연해 역대급 연애 비하인드부터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된다.

먼저,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의 아내인 박세진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뒷이야기를 예고했다. 박세진은 "남편이 골 넣을 줄 알고 있었다"라며 김영권이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동점 골을 터트려 16강 진출을 이끈 것에 대해 태연하게 반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주방장급 상차림부터 남편이 돌아오기 전에 세차와 주유까지 미리 세팅해놓는 등 국대급 내조 클래스를 선보여 아내들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급기야 가수 아내 소율은 "남편이 방송을 안 봤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

또 개그맨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도 이번 예능을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주유진은 첫 출연답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상태로 귀여운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그동안의 독설가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장동민은 아내를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다른 아내들까지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아내를 위한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부터 협박성 짙은 경고문까지 날려 박나래와 붐에게 "계그계의 최수종! 개수종"이란 말을 들었다.

아울러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도 첫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동갑내기라고 밝힌 민혜연은 "나래는 잘못 살고 있다"라고 언급해 둘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출연자들은 남편조차 모르고 있었던 연예인 남편을 꼬신 나만의 치트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랑의 오작교로 '주차장'을 선택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은 남편을 꼬시기 위해 '이것'까지 불사르며 남편에게 요리를 해주는 등 갖가지 노력을 했다고 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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