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인 줄 알았어!"…이시언, '깜짝' 놀란 음식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한복판에서 그림 같은 점심 만찬을 즐긴다.

22일 오후 4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측에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인 '우유니 소금 사막' 한복판에서 하얀 분칠을 한 모습이 담겨 폭소를 자아낸다.

세 사람은 그림 같은 풍경에 휩싸여 꿈 같은 점심 만찬을 즐긴다. 식탁 위로 차려는 음식들 가운데 눈을 의심케 하는 비주얼의 메뉴가 등장한다. 이시언은 "손가락 인줄 알았어"라며 놀란 모습을 보인다. 과연 '우유니 소금 사막'의 중심에서 마주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식사를 즐기던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고기에는 소금'을 외치며 사방 천지에 깔린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 모습을 본 사이먼 도미닉은 "다 기안화가 되는구나"라며 웃었다.

한편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22일 오후 4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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