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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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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이틀 전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나철을 다시 한 번 애도했다.

김고은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나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 거야. 남아 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했다.

김고은은 나철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작품 밖에서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나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1일에도 그를 향해 "최고 멋진 배우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라며 추모했다. 김고은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할 정도로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D.P.'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약한영웅 Class 1'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이병헌·박서준·박보영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나철은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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