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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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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1.5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사기 피해 이야기에 폭풍 공감한다.

24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되는 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진격의 언니들'에 사업가로 변신한 김상혁이 방문한다.

김상혁은 7개의 직영점이 있는 찐빵 사업에 이어 오락실, 조개구이, 화장품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근황에 MC 박미선·장영란·김호영은 흐뭇해 한다. 하지만 김상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를 많이 당한다. 최근 1~2년 동안 1억원이 좀 넘게 당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3MC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그는 오래 알고 지난 형에게서 첫 사기를 당했다. 그 형은 "골동품 사업을 하는 지인이 해외 업자에게 도자기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돈을 빌려주면 2주 안에 회수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상혁은 이를 믿고 20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보내줬다. 하지만 약속한 기한이 다가와도 연락이 없었다. 같은 수법에 당해본 경험이 있는 박미선은 폭풍 공감했고, 차용증 등 아무 서류도 작성한 적 없는 김상혁을 향해 "2000만 원이면 찐빵을 몇 개나 팔아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김상혁은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김상혁은 "형이 시켜서 돈을 상환하러 왔다는 인물이 '앞으로 돈 관리 잘하고 사람 아무나 믿지 말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더라"고 전했고, 쎈 언니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장영란은 "요즘에는 안 당하죠?"라며 물었다. 박미선은 "내 경험상 또 당해"라고 대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경험자 박미선의 예고대로 김상혁의 사기 스토리는 끊이지 않았고, 세 MC에게 또다시 고구마를 선사했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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