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 월드투어 매진 행렬…마닐라 추가 공연도 만석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엔하이픈(ENHYPEN)'의 첫 월드투어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 방콕 2회 공연과 마닐라 추가 공연이 매진됐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 오사카, 가나가와,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달 4-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닐라 공연이 빠르게 전석 매진됨에 따라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3일 공연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 공연의 입장권마저 전석 매진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8-29일 방콕, 2월 3-5일 마닐라에서 '매니페스토'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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