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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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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김구라가 '진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상월드'는 제보 영상을 통해 진상을 고발·추적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MC 김구라와 함께 손수호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이 패널로 나선다.

김구라는 "기획 의도가 좋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사회적으로 진상에 대해 환기를 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진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거울 치료처럼 자기 모습을 보면서 치료가 되고, 피해를 본 사람들은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방송 출연 제의를 거의 다 거절했는데, 진상원드의 주제와 기획이 신선해서 이야기를 듣자마자 합류했다"라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은 "분노와 갑질이 판치는 요즘, 억울한 일을 겪고도 해결할 곳이 없어 잠 못 자고 한숨 쉬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에게)공감과 위안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진상들의 VCR을 본 소감으로 김구라는 "별별 희한한 진상들이 많았다.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지'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 해도 옷을 벗고, 대변을 보는 등 상식 밖의 행동에 할 말을 잃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을 정말 많이 마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손수호는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꾹 참고 묵묵히 일하는 피해자들을 보며 안쓰러움과 동시에 위대함을 느꼈다. 남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 친구,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진상월드'를 통해 기대하는 바에 대해 묻자 손수호는 "진상을 찾아서 응징하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다, 법적 조치 역시 제한적이고 상당한 비용과 수고가 들어간다"며 "방송을 통해 '진상 짓'이 멍청하고 부끄러운 행동이며, 후회해도 기록과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수환 탐정과 함께 스튜디오 밖에서 직접 진상을 쫓는 '진상 추적단'으로 나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은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진상들을 직접 추적하며 안타까웠다. 몇 년이 지나도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피해자의 모습도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집이 자영업을 해오면서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다. 최근에는 식사를 하고 도망가는 '먹튀' 손님들도 경험했다"며 피해자들의 사연에 공감했다.

관전 포인트로 김구라는 "분노, 공감, 통쾌"라고 밝혔다. "진상 영상을 보면 시청자 대부분이 분노를 느낄 것이고,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고, 가해자를 만나러 가는 코너에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손수호는 "김구라 씨의 촌철살인 지적이 무심해 보이지만 대단히 날카롭다"고 시청 포인트를 추천했다.

박종석은 MC와 전문가 군단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진상으로 생긴 피해자들을 누구보다 더 많이 만나고 상담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같이 화내고 욕해줄 수 있는 친구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며 피해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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