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8명 추가 탈락…러블리즈·여자친구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서 추가 탈락자 8명이 나왔다.

지난 23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 '소녀 리버스' 6회에서 치러진 2차 패자부활전에서 이렇게 결정됐다.

트라이비 미레(키키), 위키미키 엘리(시계는와치), 로켓펀치 수윤(하이루),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체리)과 정예인(정호랑), 여자친구 출신 예린(차도도), 헤즈 홍의진(화의자), 아이리스 아이엘(예니콜) 등이다.

탈락 후 소녀X들은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이번 기회로 내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돼 뿌듯했다" "혼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등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녀 리버스'는 본선을 앞두고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본선 결과에 실제 반영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매일 한 번씩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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