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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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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성민이 출연한 '라이벌전' 특집이 펼쳐졌다.

이성민은 지난달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로 열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성민은 드라마의 흥행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런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 제 나이를 20년 이상 뛰어넘는 역할을 한다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다. 다행히 시청자분들이 몰입에 방해를 안 받으신 것 같아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고령의 회장님 연기를 위해 공부한 부분이 있느냐"고 물었다. 앞서 이성민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에서 복수를 감행하는 80대 노인 '한필주'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는 "그 영화를 하면서 저한테 공부가 돼 있는 부분(노인 역할)이라서 '진양철'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이성민에 "드라마 출연 이유가 송중기 씨의 출연이었다는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성민은 "물론 작품도 좋았지만 중기 군이 출연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친분이 있냐는 물음에는 "딱히 인연은 없다. 황정민 씨 연극 공연 보러 갔을 때 한 번 본 사이"라고 했다.

또 이성민은 순양그룹 막내손자 '진도준'으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의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제 나이가 그 친구(송중기)보다 한참 많은데 많이 배운다. 작품하면서 그 친구의 소탈함이 좋았다"면서 "톱스타임에도 사람들을 만날 때 소탈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 선배이지만 그를 따라 하려고 한다. 그런 모습 보면서 저도 중기처럼 소탈하고 좀 더 쉽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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