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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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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이승윤이 새로운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승윤은 26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2년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 곡 '꿈의 거처'부터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 지난 달 공개한 '비싼 숙취' 등 1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 곡으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승윤은 지난 25일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혼을 전부 남김없이 쏟아내 보자. 그 이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자고 다짐한 2022년 4월, 지금 2023년. 약 9개월 정도 여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원하는 방식, 원하는 맥락으로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이 앨범을 만들어내며 갈아 넣은 영혼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자신의 음악을 대하는 그의 자세는 어디서도 찾기 힘들 만큼 열정적이였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내달 18일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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