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최태성, 괴식으로 대동단결…"식빵은 잼 아닌 고추장"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독특한 입맛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김신영은 헝가리 랜선여행 중, 케이크에 고추 소스를 발라 먹는 에피타이저 요리가 등장하자 "식빵에 고추장을 발라 먹으면 맛있다"고 말한다.

보통 식빵에 잼을 발라먹는 것이 일반적인 것 만큼 고추장과 식빵의 이색 조합에 모두 의아함을 드러낸다. 이때 유일하게 역사 강사 최태성이 그 조합이 맛있다며 김신영 말에 동감한다.

이날 헝가리 보양 온천 여행에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체니 온천부터 온천수에 맥주 홉, 몰트, 소금을 넣는 이색 맥주 스파까지 공개된다. 김신영은 특히 맥주 스파만의 특별서비스를 보고 "이게 1등이다. 이걸 썸네일로 주셨어야죠"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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