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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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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이 26일 화보를 공개했다.
아린은 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첫 정극을 마친 소감을 묻자 아린은 "최근까지 한참 재미있게 모니터하던 중이라 끝났다는 실감이 안 나더라. 오랜 기간 함께한 첫 작품이라 무척 각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분석하는 방식부터 연기에 임하는 태도, 동료를 대하는 자세 같은 것들을 배웠다"고 했다.
오마이걸 멤버로서 올해 데뷔 9년 차. 아린은 어느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는 "예전과는 달리 점점 무대를 할수록 그냥 나 자신을 보여주는 데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그때 비로소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어떤 선배님을 닮고 싶다'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였다면 지금은 그냥 '아린은 아린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아린만의 색깔이 있다'는 말이 더 좋더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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