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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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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31·방철용)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미르는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흡기도 이상하고 온몸에 두드러기 나고 속 울렁거리고 메스꺼워서 병원 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미르는 병원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다. 그는 "소아과에서도 어른 진료가 되네?”라고 했다. 주변에 병원이 마땅치 않아 근처에 있는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르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전쟁이야' '모나리자' '와이(Y)'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친누나이자 배우인 고은아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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