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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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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유튜브 채널 'SBS 애니멀봐' 팀이 크리터클럽(Kritter Klub)에 이어 세 번째 채널 '스브스쥬'를 개설한다.

스브스쥬 채널은 한 주에 10개 이상 콘텐츠들을 올리는 애니멀봐 채널과 달리 소수 주인공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컨셉으로 차별화를 둔다.

26일 스브스쥬의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는 '스브스 복독방'으로 유기된 동물들에게 꼭 맞는 평생 가족을 중개해주는 코너다.

첫 편에서는 주인에게 버림받고 사람을 경계하게 된 북돌이가 임시 보호기간 동안 기적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담았다. 앞으로도 '스브스 복독방'을 통해 가족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제작진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재입양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는 콘텐츠인 만큼 동물보호단체, 임시보호자들까지 다양한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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