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신곡 '멍청이' 무드 포토…"치열한 고뇌 담겨"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임창정이 컴백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의 무드 포토 4종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피아노, 모래시계, 작곡 종이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빈티지한 느낌과 고독한 분위기를 풍겼다. 임창정의 치열한 고뇌의 순간도 엿볼 수 있다.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을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했고, 아내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3집 '멍청이'를 통해 임창정은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은 물론, 명품 보컬과 깊이 있는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니 3집 '멍청이'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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