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컴백 쇼케이스 성료…"팬들과 시작해 행복"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성황리에 컴백 쇼케이스를 마쳤다.

투바투는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에 2000명의 '모아(MOA)' 팬들을 현장에서 만났다.

다섯 멤버는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를 비롯해 '데빌 바이 더 윈도우' '해피 풀스' 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부터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까지 그간의 주요 앨범 타이틀곡과 팬송 '교환일기(두밧두 와리와리)' 등을 열창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들은 "2023년을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모아 분들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투바투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지난 27일 발매 당일 총 186만 8919장의 판매돼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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