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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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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윤기원이 '요리왕 효자'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ENA 예능물 '효자촌'에서는 신입 효자 김부용의 등장과 함께 '효자 골든벨'이 펼쳐졌다.

윤기원은 '효자 골든벨'에서 기출문제인 이름·혈액형·십이지간지 띠는 무사 통과했지만 노래방 18번을 맞추는 문제에서는 정답인 '칠갑산'을 피해 '동백아가씨'라고 적어 탈락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제인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서도 '나물'이라고 적어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알고 보니 어머니는 '밥이 제일 좋아'라고 대답했던 것.

'효자 골든벨'이 유재환의 1등으로 종료된 후 아들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부모님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밤새 돌봐드리기', '선물을 준비해 머리 맡에 깨시기 전에 놔두기'라는 두 개의 새벽 미션을 부여받았다. 윤기원은 "내가 잘하는 건 아침 차려드리는 것밖에 없는데 그거 해야지"라며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밥을 선물해 드리기로 했다.

퀴즈 덕분에 알게 된 어머니의 최애 음식 '밥'에 도전한 윤기원은 "여기 와서 밥을 매일 하고 있긴 한데 물 조절에 실패한다든가 조금씩 실수를 했다"며 험난한 밥 도전기를 전했다. 물 조절 실패로 첫 날은 죽밥, 둘째 날은 떡밥의 굴욕을 맛본 윤기원은 어머니께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신중한 밥 짓기에 돌입했다.

또 첫 날 시장에서 둥근 호박을 고르며 '둥근 호박이 맛있는 거야. 그건 볶으면 달아'라고 했던 어머니의 말을 기억해 생애 첫 호박볶음을 성공시켰다. 밥 짓기까지 완벽하게 성공한 윤기원은 "대충해도 다 돼. 처음 해보는데 막 돼"라며 자화자찬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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