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아님 '하상수'역 누가해…'사랑의 이해' 찰떡 시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카메라 안팎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출연하는 JTBC 수목극 '사랑의 이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극중 '하상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채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따스한 미소에서 안수영(문가영)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반면 바닷가에 앉아 있는 그의 시선에는 불안함과 걱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연석과 문가영은 절절한 '수수커플'에서 벗어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똑같이 맞춘 포즈와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표정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 다음 달 1일 오후 10시30분에 13회를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