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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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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악성 루머로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미스틱 TV'는 신규 온라인 콘텐츠 '점슐랭 가이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지수와 김영철은 무속인을 만났다. 무속인은 서지수에게 "풍파스러운 게 뭐냐면 구설이 참 많이 따라온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수는 굳은 표정을 지었고, 보살은 "네가 한 것도 아닌데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며 "2015년, 2016년, 2017년 넘어오기가 몹시도 힘들었을 자손이 되겠다. 억울해서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고 했다.

그러자 서지수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고, 무속인은 "자꾸 너무 억울하다고 할머니가 그런다. 속에서 천불이 터진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하던 당시 악성 루머로 큰 피해를 입었다. 악성 루머를 유포한 A씨와 미성년자 B씨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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