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야성미 '에이요'→경쾌한 'DJ' 무대 첫 공개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 신곡 '에이요(Ay-Yo)'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는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은 이날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 오는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엔시티 127은 음악 방송에서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에이요'와 수록곡 '디제이(DJ)'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에이요'는 야성미 넘치는 힙합 댄스 곡으로, 곡명 '에이요'를 표현한 포인트 손동작과 유연하고 그루비한 동작들이 어우러져 엔시티 127만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수록곡 '디제이'는 멤버들이 디제이가 되어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펑키 업템포 장르의 곡이다.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듯한 안무가 더해져 곡의 경쾌함을 배가 시켰다. '에이요'와는 또 다른 엔시티 127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엔시티 127은 지난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로 컴백, 국내 음반·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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