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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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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팜유 세미나로 기름기를 가득 채웠던 방송인 전현무가 건강을 위해 숲속 찜질방으로 향한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진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기 위해 건강한 팜유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전현무는 이날 "독소를 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강원도 평창에 있는 찜질방으로 향한다.

전현무는 솔잎 찜질을 통해 독소를 빼기 위해 눈물 나는 따가움을 견뎌낸다. 광물 찜질방으로 향한 그는 뜨거움을 극복하며 디톡스 체조까지 선보이며 건강을 위해 열을 올린다.

두 번의 독소를 뺀 전현무는 본 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그는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시작으로, 고기 육수와 해물 육수 라면을 섞어 먹는 라면 레시피까지 탐구한다. 이어 오이 명란 크림치즈 토스트까지 해치워 남다른 식욕을 과시한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찜질방의 하이라이트 진흙 효소 찜질방에 입장한다. 그는 "할머니 된장국 냄새가 난다"며 또 다시 먹는 것을 떠올린다.

전현무는 찜질방 동기 조언 한 마디에 솔깃해져 진흙에서 헤드뱅잉을 하다가 머리까지 박는다. 과연 그가 이토록 진흙 찜질에 진심이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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