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민남'의 행보는 계속…이번엔 포토그래퍼?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 요리에 이어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전현무의 첫 출사 현장이 담긴다.

전현무는 "이종원 회원님을 따라잡겠다"며 첫 일몰 출사에 나선다. 배우 이종원은 지난 달 20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필름 카메라 출사를 떠나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강원도 평창으로 향한 전현무는 숲속 찜질방을 찾아 몸속 독소를 배출한다. 그는 뺀 만큼 먹어야 한다며 인근 정육 식당을 찾아 3~4인분 한우 구이를 단 15분만에 흡입한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이번 강원도 여행에 계획이 다 있다"며 낮잠을 즐긴 뒤 일몰 성지로 이동한다. 산을 오르던 그는 사진 전문가에게 전수받은 전문 기술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전현무는 예상치 못하게 산 중턱에서 만난 빙판길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전현무는 본격적인 사진 촬영을 시작한다. 그는 눈길 위에 누운 남다른 앵글로 지는 해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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