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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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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가 해외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월 27일~2월 2일)에 따르면, 투바투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와 수록곡 '티니투스(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각각 71위, 174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위클리 톱 송 USA' 차트에서는 '슈가 러쉬 라이드'가 93위, '티니투스'가 178위에 자리했다. 투바투는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와 '위클리 톱 아티스트 USA' 차트에서는 각각 70위, 95위를 차지했다.

투바투는 새 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유럽 음악시장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슈가 러쉬 라이드'는 영국 오피셜 차트(2월 3일 자)의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65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68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100위로 차트인했다.

또한 3일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주간 톱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피지컬 판매량과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 차트(2월 3일 자)에서는 15위에 올랐다.

한편 투바투는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역대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4위에 오르며 '4세대 보이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타이틀곡 '슈가 러쉬 라이드'로 국내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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