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목소리' 7연승 도전…만만찮은 복면가수 출격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베리베리(VERYVERY)' 멤버 강민과 연호가 복면가수 개인기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5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을 앞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질주를 막아설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6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는 7연승에 도전한다. 이를 막기 위해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들은 1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불꽃 튀는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노래 결투가 펼쳐진다. 한 듀엣 무대가 끝나자 유영석은 "한쪽은 유연하게 휘는 검과 같은 노래를 했고 다른 한쪽은 강력하고 단단한 검과 같은 노래를 했다"며 검투 대결 못지않게 긴장감 넘치는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강민과 연호는 판정단으로 출격해 열띤 추리를 펼친다. 두 사람은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지원 사격을 나서며 깜짝 댄스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권인하, 현진영, 박선주, 임한별, 웻보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판정단으로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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