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톡파원25시' 1주년 게스트 출격…"역시 예능감 최고"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톡파원25시'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로 나선다.

6일 JTBC 예능 '톡파원 25시' 측이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는 "지난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시청자, 출연진,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준 우리 톡파원들에게 가장 큰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방송하는 '자연의 세계' 편에서는 펭수와 함께 호주 멜버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떠난다. 홍 PD는 "예전부터 (펭수를) 섭외하고 싶었지만 서로 상황이 맞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편에는 만날 수 있게 됐다"라며 섭외 과정을 밝혔다.

홍 PD는 "정말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 펭수의 팬인 제작진, 출연진이 많아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MC 전현무도 펭수를 만나자마자 인증샷을 찍어 SNS에 바로 올렸다"며 행복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홍 PD는 이어 "펭수의 예능감은 최고였다. 펭수는 역시 펭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본방송을 통해 펭수의 명불허전 활약상을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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