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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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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에서 올로케이션한 독립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시사회가 제작사 체리코끼리 주최로 5일 CGV거제에서 열렸다.

거제시민 50명을 초청하는 SNS 이벤트에 100명 가까이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주영 감독, 배우 이상희, 손재혁 촬영감독 등이 무대인사를 했다. 주 감독(체리코끼리 대표)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거제에서 촬영을 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고 도와준 덕분에 첫 장편영화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촬영감독은 거제 연초중학교 출신으로 "영화 데뷔작을 고향에서 개봉하게 되어 부모에게도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혀 객석의 호응을 받았다.

축하인사차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촬영에 많은 도움을 준 거제신문사 김동성 대표와 거제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아름다운 거제에서 촬영된 따뜻한 영화를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네이버 영화 리뷰에 별 10개를 줄 것"을 부탁했다.

거제신문사 김동성 대표는 "역시 오늘 많은 거제시민들이 참석해준 것을 보고 거제신문사를 빌려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거제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준비없이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수찬'(김명찬)과 나이는 어른이지만 속은 아직 아이인 '윤서'(임선우)가 만나 펼쳐지는 성장이야기인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는 지난 1월25일 개봉했다. 오는 14일부터는 네이버TV, 웨이브 등 OTT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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