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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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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 A씨·친오빠 B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SBS연예뉴스는 투자자 박 모 씨 등 19명이 A·B씨가 개발한 땅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부산 연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A·B 씨가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2017년 9월께 개발 계획이 뚜렷하게 없는 경기 파주 문지리 소재 임야를 2년 안에 개발을 할 것이라며 속여 총 12억 원의 부동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A씨는 고소인 5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소속사는 해당 보도와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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