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미개봉작 포함 아카데미 기획전 연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씨네큐브가 국내 미개봉작을 포함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상영회를 연다. 씨네큐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씨네큐브 2023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TAR 타르' '더 웨일' '이니셰린의 밴시' '클로즈' 'EO' '말없는 소녀' 등 국내 미개봉작과 함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엘비스' '바빌론' '애프터썬'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등 기개봉작도 있다. 또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함께 보면 좋은 영화들도 이름을 올렸다. '헤어질 결심' '놉'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등이다. 상영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공식 소셜미디어로 확인할 수 있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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