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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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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라스(LAS)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OST 가창자로 나섰다.

라스가 가창한 JTBC 수목극 '사랑의 이해' 아홉 번째 OST '섀도우 러브(Shadow Love)'가 8일 오후 12시 발매됐다.

'섀도우 러브'는 언제나 옆에 함께 머물고 싶지만 그럴수록 멀어져 가는 연인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이다. 라스의 몽환적인 보컬과 만나 눈앞에서 사라져가듯 멀어지는 연인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라스는 프로듀싱과 디제잉 능력을 겸비한 아티스트 아빈(AVIN)과 슬레이(SLAY)가 결성한 팀이다. 그동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런런(RUN RUN)', '런웨이(Runway)', '에브리웨어(Everywhere)' 등을 발매했다. 드라마 '한 사람만', '알고있지만' 등 OST에도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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